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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 | 2012.02.13 09:49 | 조회 9164

    2012 IYF 중3 영어캠프 교사 WORKSHOP

     

     

    지난 2월9일~11일까지 2박 3일 IYF전주센터에서 영어캠프 자원봉사자와 교사들의 워크샵이 있었다.

    이번 워크샵은 댄스 아카데미, 아이스크림 만들기, 토익 배우기, 미션활동, 마인드강연 등 영어캠프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 봉사자들과 정교사들은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며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했다. 미션활동 때는 1층부터 4층까지 뛰어다니며 학생들과 같이(?) 문제를 풀었다. 특히 댄스아카데미 시간에는 자원 봉사자들이 ‘어렵다!’ 라는 아우성이 컸다.(?) 댄스를 잘 추지는 못하지만 그들은 열심히 댄스를 배우며 즐거움을 나눴다.

     

    ‘단순한 지식 NO! 마음까지 가르치고 싶어요’

    자원 봉사자 김현영(여.27)학생과의 인터뷰다.

     

    Q 어떤 이유로 봉사를 참석하게 되었나요?

    처음에는 그냥 간사님이 가자고 해서 오게 되었어요.

    부담스러웠지만 교사를 하면서 저도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되고 학생들도 만나고 싶어서 오게 되었어요.

    저는 전공이 심리학과여서 어렸을 때부터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았습니다.

    어떤 학생들일지 기대가 되요

     

    Q 실제로 워크샵에 오셔서 활동해보니 어떠세요?

    제가 이곳에서 참 복음도 전하고 마음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아요.

    또 이번에는 새로운 자원 봉사자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 분들이 마음도 열고 ,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에도 연결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다른 자원봉사자들도 교회와 연결되겠다는 소망이 있어요.

     

    Q 학생들은 어떤 마음으로 가르치실 계획이신가요?

    우리가 영어캠프를 하는 목적은 단순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마음을 나눔으로써 영어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거잖아요.

    목사님과 모임도 가지고 또 교사모임도 가지면서

    지식이 아니라 내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얼마 안 되는 기간이지만 학생들의 새로운 마음을 얻고 싶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가정문제나 공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요.

    또 그런 친구들은 잠깐 자기도 모르게 삐딱선을(?) 타버리잖아요.

    그런 아이들은 성적은 낮지만 똑똑해요. 우리나라가 이런 아이들을 키워 주어야 하는데

    문제아라고 생각하는 점이 많아서 방치해놓잖아요.

    이런 학생들이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서 교회와 부모님에게 마음을 활짝 열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자원봉사를 하면서 바쁘게 지내겠지만, 학생들과 개인적으로 만나서 마음을 나누고

    서로 친구가 되는 그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이번 2012 IYF 영어캠프 교사 워크샵은 2012 IYF 영어캠프(전국 중3학년 대상)에 대해 너무나 큰 비젼을 보게 했다.

    청소년 인권과 공부, 꿈, 폭행 등의 당면한 총체적 사회적 청소년 문제를 해결해 주는 좋은 프로그램과 사례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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