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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bmaster | 2015.11.02 00:10 | 조회 6784

    사랑을 나누는 전북지역 한마음 가족운동회

    단풍이 절정을 이룬 11월 1일 "사랑을 나누는 전북지역 한마음 가족운동회"가 기쁜소식전주교회에서 열렸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이지만, 한마음 가족운동회에 참가하기위해 각 지역교회 형제, 자매들은 이른 아침부터 기쁜소식전주교회로 발걸음을 향했다.

     

    주일 오전예배 말씀으로 기쁜소식전주교회 류홍열 목사는 민수기 10장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장의 은나팔 소리에 반응하며 진행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은나팔을 불게하실때 그 소리에 마음을 열고 따라가면 복된 삶을 살수있습니다."고 전했다.


     


     ▲ 오전 말씀을 전하고 있는 류홍열 목사


    즐거운 점심시간에는 가족, 구역 식구들, 오랜만에 만난 지역교회 형제, 자매들과 옹기종기 모여 정성들여 싸온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마음도 함께 나누었다.


    오후 운동회는 매년 하던 것과는 다르게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운동회였다.


    첫 게임부터 “전기가 전선을 통해 흐르듯이 마음도 마음을 통해 흐른다”는 취지로 사역자로 부터 받은 훌라후프를 50명의 형제, 자매들이 서로 손을 잡고 끝까지 옮기며 한 마음으로 흘렀다.

     


     ▲ 서로 손을잡고 훌라후프를 넘기고 있다.








    또한, 할아버지가 손자·손녀를, 자식이 부모님을, 남편이 아내를 업고 뛰는 릴레이 경기는 평소 마음을 나누지 못했던 가족들도 서로 등에 업히면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 아이를 등에 업고 릴레이를 출발하려고 하고있다.









    이 외에도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거워했다.

     


     ▲ 주일학교 학생들이 단체줄넘기를 하고있다.




    운동회를 하면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하나임을 발견 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에 나선 청년들이 청바지, 커피, 수제 소시지와 추억의 달고나 등을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크리스마스 칸타타 행사 후원금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 추억의 달고나에 도전하고 있다.


    즐거운 동회가 끝나고 기쁜소식전주교회 예배당에 모여서 저녁 예배를 드렸다.


    저녁 예배는 밴드공연, 댄스, 앙상블, 대금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공연을 보면서 참석한 전북지역 형제,자매들은 뜨겁게 호응하며 함께 기뻐하였다.

     


     ▲ 학생들로 구성된 쥬다밴드의 공연







     ▲ 학생들의 앙상블 연주



     ▲ 장윤석 형제의 대금 연주



     ▲ 인도문화댄스 '타타드'를 선보이고있는 학생들

    공연 후에는 목사로 취임한 최인철 목사(기쁜소식전주교회), 기쁜소식하양교회로 이동하는 윤희갑 목사(기쁜소식전주교회), 카자흐스탄으로 선교를 가는 홍순석 전도사(기쁜소식장계교회)의 간증이 이어졌다.

     


     ▲ 기쁜소식전주교회 최인철 목사의 취임 간증



     ▲ 기쁜소식하양교회로 이동하는 윤희갑 목사(기쁜소식전주교회)가 간증을 하고있다.



     ▲ 카자흐스탄으로 선교를 가는 홍순석 전도사(기쁜소식장계교회)가 간증을 하고있다.

    또한, 전북지역 대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한 J.U.C(Jeonbuk University Corporation 전북지역 대학생지원 협력자 모임) 출범식이 이어졌다.

    이상현 추진위원장은 “학생들에게 믿음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종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 이 모임이 만들어졌으며, 회비는 전북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여 그들이 마음껏 믿음을 배우고 복음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저녁예배 말씀으로 류홍열 목사는 오전예배 때 전했던 민수기 10장을 이어갔다.


    민수기 10장 9절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울려 불찌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 대적에게서 구원하리라”


    “복음의 소리를 가만히 들어보면 우리를 선한 싸움을 하는 전사로 만들어줍니다. 우리가 만난 복음을 즐기고 있다 보면 속죄 뿐만 아니라 교회를 이끌 수 있는 일꾼도 되는 것입니다. 복음 안에는 이 모든 것들이 담겨져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 말씀을 전하고 있는 류홍열 목사(기쁜소식전주교회 담임)


     

    우리가 억지로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게 아니라 우리 마음이 복음에 젖고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다 보면 우리

    에게서 복음의 소리가 나와서 그들이 저절로 구원 받을 것이라는 소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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