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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bmaster | 2014.06.12 19:51 | 조회 8936


    [아나운서]
     8일부터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박옥수 성경세미나가 둘째날을 맞았습니다. 온 몸에 느껴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이 세미나를 찾은 마음을 열었는데요. 복음으로 충만했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6월 9일, 박옥수 목사 전주 성경세미나의 둘째 날.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특별히 공연 전 그라시아스 합창 단원들이 나와, 부를 곡에 대해 짧은 마음의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들을 집중시켰습니다. 오케스트라 연주, 아카펠라, 합창 등 다양한 공연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특히 합창단의 정확한 화음과 청아하고 맑은 음색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있는 근심을 씻어낼 만큼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 정은주 / 기쁜소식전주교회

     박옥수 목사는 첫날과 마찬가지로 요한복음 11장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마리아와 마르다가 자신의 옳은 생각을 버렸을 때 예수님의 말씀을 받을 수 있었던 것처럼 자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겸비한 사람이 되어 예수님이 역사하시는 복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설교 이후 이어진 2부 신앙 상담 시간에 더 자세히 성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미나에 가족과 이웃들을 초청한 전북 지역 성도들은, 초청한 이들이 신앙상담을 통해 은혜를 입길 바라는 마음을 내보였습니다.

     인터뷰 - 황윤희 / 기쁜소식김제교회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4 박옥수 목사 전주 성경세미나. 매 시간마다 펼쳐지는 아름다운 공연과 복음의 말씀이, 전북 시민들의 마음에 기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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