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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미나에게 가장 아름다운 장면은 복음을 전하는 모습일텐데요. 이번 전주 성경세미나를 통해 말씀을 받아들인 참석자들이 계속되는 신앙상담을 통해 복음의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그 소식 전합니다.
[멘트]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는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은 성도들의 손에 이끌려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세미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원파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성도들은 근거 없는 소문에 위축되지 않고 반론 자료를 준비해 비방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등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신규병 장로 / 기쁜소식전주교회
세미나 셋째 날, 강사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11장을 통해 사망을 이기시는 예수님에 대해 전했습니다. 죽음에 잡힌 나사로에게 나오라고 하신 예수님께서 오늘 날도 절망과 문제 속에 잠긴 사람들에게 어서 나오라고 말 하신다며 예수님과 함께 어둠에서 벗어나는 기쁜 삶을 얻으라고 말했습니다.
2부 신앙 상담 시간에는 죄사함의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강당 여기저기에서 성경을 넘기는 소리가 들려왔고, 마음에 구원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기쁨의 웃음을 지었습니다. 사람들은 세월호 참사 이후 떠돌았던 항간의 소문들이 잘못된 것이고 진정한 참 교회를 만났다며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 황경미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나사로를 죽음에서 자유롭게 했던 예수님의 능력이 전주에서 힘차게 일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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