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전북

이번 2014년 성경암송대회는 23개의 요절로 구성되었으며 누구를 만나든지 체계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두달 전부터 대회를 공지하고 암송할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가 참여하였습니다.

 

대회에서 상품을 타는 것보다도 더 큰 선물은 학생들 마음에 말씀이 새겨져서 힘들고, 두렵고, 슬플 때 말씀을 기억하고, 말씀의 능력으로 형편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학생들이 부담을 넘어 4분간 외워야 할 말씀을 암송하게 되었고, 언제든지 암송했던 말씀을 말할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는 지난번 대회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많은 학생들이 마음을 다해 준비하여,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0여명의 학생 모두가 요절을 암송했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도 대회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장기간에 걸쳐 마음을 다해 꾸준히 연습해 온 학생들은 심사위원들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해야하는 부담을 이겨내고 요절을 암송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고, 다음 대회를 마음에서 다짐하는것을 보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된 성경암송대회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