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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wjdgs | 2014.05.22 21:21 | 조회 9747

    5월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성경세미나 둘째날이다.

      
     
      
     

    기쁜소식선교회는 2014년 시작과 함께 지금까지 해외에서 캠프 및 성경세미나로 66회 국내 성경세미나 20여회 등 총 86회에 걸쳐 국내외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복음을 전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이렇게 28년째 성경세미나를 개최하며 순수하게 복음만을 증거하는 일에 힘써 왔다.

      
     
      
     

    이번 집회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다.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서 우울하고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사람들의 마음에 소망과 기쁨을 주고 있다.

      
     
      
     
      
     

    소프라노 최혜미의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라는 가사의 찬송을 들으면서 우리는 감사할 형편이 있어서 감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한 분으로 말미암아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들이란 사실이 너무 감사했다. 우리의 감사의 조건은 여호와 한 분으로 충분하다는 마음이 든다.

      
     

    오늘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의 말씀을 통해 인간의 의로는 하나님의 의에 도달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증거했다.

    “순금과 도금한 것은 다릅니다. 순금은 아무리 긁어내도 금만 보이지만, 도금한 제품은 조금만 긁어내도 구리나 동 같은 다른 것이 드러납니다. 인간의 선은 도금한 것과 같아서 조금만 들어가 보면 악하고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자신의 선함으로 절대 선인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진짜 선한 것이 없다는 것이 발견된 사람들(강도 만난 자나 십자가의 강도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은 하나님의 긍휼 앞에 나와 은혜를 입지만, 자기가 잘 하고 있고 선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결국 바리새인들처럼 예수님을 떠나고 배척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 3장 21절)
    ‘너희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장 8절) 

      
     
      
     

    자신의 행위와 노력의 대가로 받는 것은 은혜가 아니다. 구원은 온전히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인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이다.
    박옥수 목사는 인간은 은혜로 복을 누리려 하기보단 자신의 노력과 행위의 대가로 하나님의 복을 입길 원하는데, 하나님은 그런 인간에게 율법을 주셔서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하나님의 긍휼 앞에 나오길 원하신다고 하였다.

    이번 집회를 통해 어두운 사회현실 속에서 고통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고,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속에 당신의 마음을 새롭게 창조하실 하나님이 너무 소망스럽다.  

      
     

    "집회를 앞두고 서울에 있는 가족들에게 전도를 하고 싶었는데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던 중 일요일 새벽에 성경을 보는데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의 하나님이 되시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서울에 있는 동생들의 하나님이 되셔서 복된 삶으로 인도하고 싶으시구나. 그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보게 하시는 구나.'
    이런 마음에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서울에 있는 큰 남동생 올케가 말씀을 듣고 마음을 열고 다시 오겠다고 하고, 작은 남동생은 요즘 어려움이 있었는데 손을 들고 나와서 김성훈 목사님과 교제하면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이미경 / 기쁜소식 벌교교회

      
     

    "파라과이에 있는 친구가 연락해 꼭 집회에 참석하라고 권해서 참석했습니다. 세월호 사고와 관련된 뉴스에서 목사님이야기도 들었지만, 와서 직접 말씀을 들으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김진성 목사님과 개인 상담을 하면서 하나님께 어떻게 나가야 할지, 뭘 믿어야 하는 지를 배우고 있고, 계속 참석하고 싶습니다."  

    김태성 / 강북구 번동

      
     

    새벽빛처럼 일정하게 나타나시는 하나님이 나사로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날 때부터 소경된 자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고 계시다. 
    이 땅에 살지만 눈에 보이는 것에 주목하지 않고 실상이신 말씀만을 믿고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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