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webmaster | 2018.07.22 11:32 | 조회 2093
    [전주]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노블레스 웨딩홀 집회

      
    집회가 열렸던 전주 노블레스 웨딩홀

     7월 19일 목요일부터 21일 토요일까지 3일 동안, 기쁜소식전주교회는 전주의 구 도심에 위치한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주제의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집회는 30년간 전주교회에서 복음을 들었지만 교회에 연결되지 않은 많은 분들을 초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일이 갑자기 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의 선한 손길로 많은 분들의 마음이 집회로 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집회 장소를 가득 메운 참석자들
      
    집회 중간 성경을 보는 참석자


    역대 최악의 폭염이라고 평가받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24명의 초청한 분들이 함께한 가운데, 찬송으로 집회의 첫 순서를 열었다. 이어서 기쁜소식전주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기 충분했고, 포도나무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송은 모두의 마음이 말씀 앞에 차분해질 수 있게 하였다.


      
    기쁜소식 전주교회 초등부 댄스팀이 선보인 깜찍한 댄스
      
    최애란 명창의 판소리
      
    단소를 연주하는 공연자

     

      
    독창을 선보이고 있는 포도나무 합창단 소프라노 솔로


    기쁜소식 전주교회의 신봉건 전도사는 잠언 18장 14절 말씀을 통하여 진정한 신앙은 우리의 노력과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마음에 받아들여질 때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우리의 마음은 사단과 마귀가 들어와 있기에 이미 상해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을 해도 이미 상해버린 이 마음으로는 깨끗해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안된다는 것을 잘 아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는 것은 예수님이 하신 일들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본 집회의 강사 신봉건 전도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집회 이후 참석자들은 인사를 나누고 신앙 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대전도 집회로 연결된 분들, 교회를 떠나 있다가 다시 오신 분들, 우연히 지나가다가 집회 플랜카드를 보고 참석한 분들 등등...... 집회를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분들이 참석하여 기쁨이 되었다.


      
     
      
     
      
     
      
     

    “우리를 대신해서 예수님이 피흘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원래 죄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씀을 들으니 아무래도 제 죄가 씻어졌다는 마음이 들었고, 시간이 날때마다 와서 또 듣고 싶습니다.” (심재훈, 평화동)


    “저는 오랫동안 교회에 떠나있다가, 남편이 이 집회에 가자고 이야기해서 같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말씀과 교제를 들으며 내가 말씀에 잡히지 않으면 마음이 시끄러울 수 밖에 없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세상에서는 우리를 조롱하지만 교회에서 반갑게 맞이해주는 형제 자매님들을 뵈니 마음에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부부를 위해 이 집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성동, 허정자)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는 일을 기뻐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 기쁜소식 전주교회의 성도들은 한마음이 되어 복음을 접해본 많은 분들을 초청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대로 적지 않는 분들이 참석하여 교제를 나누고 더러는 교회에 돌아오는 기회가 되었다. 2018년 한 해 동안 복음의 촛불로 전주 땅이 밝아질 것이 소망스럽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221개(1/12페이지)
    전북소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