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일) 기쁜소식 전주교회에서는 전북의 형제 자매들이 모인 가운데 연합예배를 가졌다. 유럽에서 일어난 커다란 복음의 역사를 함께 찬양하고, 얼마 남지 않은 대전도집회에 전북지역 성도들의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찬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이어서 유럽캠프에 동참한 전북지역 성도가 간증을 하였다.
"세계적인 주방장자매입니다. 독일캠프에 주방일로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지체들 간에 생각이 달랐지만 교제를 통해 서로의 마음도 알아가는 복된 시간을 가졌고 교회의 인도로 하나가 되어서 일할 때 아름답게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부엌에서 내 소리를 내고 다듬어지지 않는 사람인데 하나님이 다듬으시고, 독일에서 큰 일꾼으로 쓰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오명자 집사)
전주 포도나무 합창단은 아름다운 여성중창과 합창무대를 선보였다. 천국에서 장차 맛볼 영광을 묘사한 '저 찬란한 빛 속에 내 집 있네' 찬송가사는 관객들 마음에 은혜를 선사했다. 또한 유럽순회를 마치고 갓 귀국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류지의, 이수연 부부의 특송무대는 뜨거운 환성과 박수를 불러 일으켰다.
류홍렬 목사는 누가복음 6장 말씀을 통해 신앙의 연결에 대해 설명했다.
"내가 먼저 가르침을 받은 자는 가르칠 수 있고 가르치면서 하나님께로부터 가르침을 받게 됩니다. 교회를 통해 가르쳐주신 간증들을 하나님 앞에 백 번, 천 번 해보세요! 그리하면 하나님이 말씀해주시고 가르쳐주십니다. 복음 전도만큼 나를 가르치는 스승은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미 전도자입니다. 이번 대전도집회는 예수님이 이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하실까를 생각하면서 전도해보세요. 행복한 마음으로 찬양케 될 것입니다."
성도들은 말씀을 들으며 대전도집회에서 하나님이 일하실 소망과 힘을 얻었다.
전주 대전도집회까지 남은 약 3주간의 시간 동안, 성도들 마음이 교회 안에서 하나가 되고, 성도들을 통해 힘있게 복음이 전파될 것이 소망된다.
사진 성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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