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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bmaster | 2019.07.29 14:13 | 조회 1546
    2019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5월 30일 개막

    5월 30일(목)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의롭게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장소인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이번 전반기 성경세미나는 지난 7일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광주, 대전, 인천에 이어 마지막으로 전주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30일(목)부터 6월 1일(토)까지 3일간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하루 두차례 진행된다. 매 시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과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 2부 신앙상담이 이어진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는 시민들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는 시민들

    첫날 성경세미나에는 120여 명의 새로운 참석자들이 찾아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을 감상하고 말씀을 들었다.

    류홍열 목사의 기도

    기쁜소식 전주교회 류홍열 목사는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이 각자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들을 갖고 오셨겠지만 말씀을 듣는 순간 그들의 생각들이 다 내려놓아지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고자하는 귀한 마음이 심겨지게 하시며, 주의 마음을 흘려받아 주님과 연결되는 놀라운 복을 받을 수 있도록 역사해주십시오. 주께서 하고자 하는 귀한 마음을 전해주시고 주님과 마음이 하나되는 복된 시간을 만들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라고 기도했다.

    전북 포도나무 합창단
    공연에 박수로 화답하는 참석자
    소프라노 이수연
    피아니스트 파벨라이케루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에 박수치는 참석자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은 청중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특별한 힘이 있다. 합창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음 안에 있는 감사, 소망, 기쁨을 음악이라는 언어로 전달했다. 그들의 찬양은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성경세미나 강사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약한 참외 뿌리가 강한 호박 뿌리에 접붙여졌을 때 좋은 참외 열매가 열리는 것처럼 우리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과 만날 때 마음속에 있는 어둡고 불안한 마음이 없어지고 행복하게 변화된다고 설명했다.

    설교 중인 박옥수 목사

    이어 누가복음 10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비유한 말씀을 전했다. “내가 죄를 씻기 위해 해야 할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해 놓으신 사실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구원을 받는 것은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을 예수님이 죄에서 건져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 박히는 그때 여기에 앉은 여러분의 모든 죄가 다 씻어졌다고 성경에서 말합니다. 그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성경을 찾아보며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선한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 자를 구원하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강도 만난 자가 구원받기까지 자기가 한 일이 하나도 없고, 선한 사마리아인이 하나 하나 다 챙겨서 구원해주는 걸 보며 신앙이라고 하는 것도 똑같다고 하셨습니다. 신앙은 내가 잘하고 노력해서 되는 부분이 아닌 예수님이 하나 하나 모든 것을 챙겨서 은혜로 베풀어진 세계라는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 정준영 / 기쁜소식 전주교회

    2부 개인상담
    2부 그룹상담
    2부 그룹상담

    말씀이 끝난 후, 2부 신앙상담을 통해 신앙에 대한 궁금증과 저녁말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예전에 귀국발표회도 왔었습니다. 지인이 음악회 들으러 가자고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설교 같지가 않고 옆에서 친구가 이야기하는 듯 해주셔서 편안하게 들리고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38년 된 병자가 자기가 열심히 하려고 할 땐 안 됐는데 예수님이 일어나 걸어가라 할 때 말씀을 그대로 믿어서 걸어가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집회에 또 참석하려고 합니다.” - 박정희 / 전북 김제

    “저는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말도 잘 못하고 누구를 초청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입니다. 생각을 버리고 말씀으로 의인이 된 것처럼 평소 삶 속에서도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그대로 받아서 행동할 때 뭐든지 될 거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집회 초청을 하면서 내 생각을 부인하고 과감하게 말씀만으로 나아갔을 때 거절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내가 하는 게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서 할 때 역사하는 하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 이민배 / 기쁜소식 김제교회

    “교회를 다니지만 천국 가는 부분에 믿음이 없었습니다. 개인 상담을 통해 예수님이 죄를 가지고 가신 것은 믿지만, 앞으로 지을 죄와 매일 짓는 죄 때문에 저는 죄인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성경 로마서 8장 1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히브리서 10장 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윈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이 말씀들을 들으면서 죄의 문제가 풀어졌습니다. 천국에 갈 수 있는 믿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박미경 / 전북 정읍시

    “심방과 전도를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는 다니지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정확하게 없고 ‘하면 된다’라는 마음을 가지신 분들, 교회에 다니면 ‘당연히 천국가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전하는 말씀을 들으면서 분명한 하나님의 복음이 있다는 것을 그 분들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의롭고 거룩하게 해놓으신 사실을 믿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드립니다.” - 황호성 / 기쁜소식 전주교회

    성경세미나를 통해 듣게 되는 말씀을 통해 평생 자신의 마음으로 판단하고 살아온 삶의 결과를 돌아보며 예수님의 말씀을 따를 때 얻는 참된 행복의 변화를 느끼길 소망한다. 이번 세미나는 6월 1일(토)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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