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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bmaster | 2019.07.29 14:19 | 조회 1879
    <두 세계의 싸움: 선택> 출판기념회가 열린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박옥수 목사의 저서, <두 세계의 싸움 : 선택> 출판기념회 및 저자 사인회가 6월 1일(토) 2시 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성경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과 인간의 마음 세계를 쉬운 글과 예화로 표현해 두터운 애독자층을 가진 박옥수 목사는 이번 신간에서는 인생에 변화를 가져다주는 올바른 ‘선택’을 화두로 삼았다.

    출판기념회에는 약 350명의 독자들이 참석해 작가와 교감을 나누었다.

    박옥수 목사의 신간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350명의 독자들이 모인 가운데 행사가 시작되었다.

    책을 통해 신앙과 청소년 교육이 발전되기를 기원하는 강철수 일요신문 호남본부 경영본부장

     강철수 일요신문 호남본부 경영본부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신간서적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목사님의 저서는 변화를 일으키고, 세계 어느 사람을 만나도 감동을 줍니다. 특히 자살과 마약 등 청소년 문제에서 정확하게 벗어나게 하는 놀라운 힘을 가졌습니다. 책에서는 세계 청소년들이 걸어야 할 길, 가져야 할 마음, 성경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를 지적하셨습니다. 젊은 청소년과 성경공부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말씀을 따라가는 삶을 선택하며 찾아온 변화를 간증하는 문혜진 자매 

    이후 문혜진 씨의 간증이 이어졌다.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마비가 오고 절망에 빠져 있던 당시 박옥수 목사와의 교제를 통해 성경말씀으로 마음을 옮긴 '선택'의 과정을 이야기했다.

    “하반신마비라는 현실에 절망하다가,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볼 때는 평생 불구자로 힘들게 살아야 하는데 말씀은 가장 연약한 자에게 복을 주시는 예수님을 말했습니다. 말씀을 따라가는 삶을 선택하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목사님의 말씀대로 공부도 하게 되고, 사람들 마음에 소망을 심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걷기에 도전하며 재활치료를 시작했는데, 12년 만에 걷는데 자연스럽게 움직여지고 내 힘으로 걷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제 마음이 말씀 편에 서니까 몸도 따라오는 것을 봅니다. 말씀이 내 삶의 기준이 되어 어둡고 힘든 것을 이기게 한 것입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혼성 아카펠라 축하무대
    박옥수 목사는 가장 어두운 삶에서 가장 밝은 삶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특강을 통해 설명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끝나고 저자 박옥수 목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는 어린 시절 매우 어둡고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19세 때 내가 했던 모든 일이 실패로 돌아가는 것을 보고 절망해 살 의욕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때 제가 예수님을 만났고 내 안에 예수님이 거할 수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조그만 일에도 절망하고 화를 냈는데,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 후에는 어려움이 내 안의 예수님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행복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둘째 아들은 돼지우리에서 절망적이고 비참하게 지내다가 아버지의 집을 떠올렸습니다. 아버지께 가려고 해도 죄스럽고 송구스러워 도저히 못 가지만, 마음은 아버지 집에 찾아가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계속 가다 보니 그 몸이 마음을 따라서 아버지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어떤 어두움 속에 있으면서도 우리에게 멀리 있는 기쁨과 행복을 마음으로 맛보면, 몸도 따라와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두 세계의 싸움: 선택>을 정독하는 노신사
    저자 사인회는 약 350여 명의 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시종 따뜻한 분위기로 진행된 사인회 풍경

    특강 이후, 저자 사인회에 350여 명의 독자들이 몰린 가운데 시종 따뜻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독자들은 출판 기념회에서 느낀 소회를 서로 나누었다.

    김찬미 독자는 책을 통해 말씀을 따라가는 삶을 선택할 수 있기를 소망했다.

    “오늘 순서가 너무 좋았어요. 특히 문혜진 씨의 이야기가 책 제목과 맞물려서 인상에 많이 남아요. 다른 사람 같으면 평생 불구자라고 생각하고 살았을 건데,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불구자로 사는 게 아니라 소망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훨씬 더 건강한 삶을 사시고 기적을 맛보고 계시잖아요. 불행이 아니라 훨씬 더 좋은 일이었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정말 말씀이 내 마음에 꼭 있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김찬미, 호원대 3)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지역인사들이 저자와 함께 한 기념촬영

    한편 <두 세계의 싸움: 선택>의 저자 박옥수 목사는 1988년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출간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수 많은 신앙 서적 및 마인드 서적을 집필했다. 특히 많은 이들의 신앙적 변화를 이끌어 낸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최초의 마인드 해설서인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등은 세계 수많은 언어로 번역돼 국내외 많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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