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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bmaster | 2019.07.29 14:20 | 조회 1691
    [대전도집회 후속 성경세미나]
     
    6월 3일(월) 저녁,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후속 전북지역 집회가 기쁜소식전주교회에서 열렸다.

    집회는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기쁜소식군산교회 김진곤 목사가 강사를 맡아 말씀을 전했다.

    후속 성경세미나를 위해 모인 참석자들
    전주 포도나무 합창단의 찬양

    강사 김진곤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말씀을 통해 "고난과 시련을 통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마음이 되었을 때, 구원자인 예수의 마음과 연결되고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사 김진곤 목사

    "구원자는 행위가 필요한데, 피구원자는 100퍼센트 믿음이 필요합니다. 1퍼센트라도 행위가 들어가면 구원이 안됩니다. 물에 빠진 분이 자기 힘 하나도 안 들어간 상태에서 둥둥 떠 있으니까 구원이 되더라고요. 율법사는 구원을 받아야 하는 사람인데, 자신이 무엇을 해서 구원을 받으려고 하니 예수님이 도울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인생이 안풀린다고 한탄을 많이 했는데, 알고 보니 하나님이 저를 은혜로 구원하시기 위해 제 마음을 무너뜨리고 비우는 일을 하신 것이었습니다. 구원은 100퍼센트 예수님께로 말미암습니다."

    말씀을 필기하는 참석자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대전도집회에 이어 전주에서만 54명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해, 말씀과 개인상담으로 성경 속 마음의 세계와 신앙의 원리를 배웠다. 특히 이번 집회에서는 기존 성도들이 전도의 기쁨을 맛보고, 복음으로 마음이 다시 살아나는 은혜를 입을 수 있었다.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저는 구원은 30년전에 받았지만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작년에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시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진 복음을 주위분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친언니를 초청하게 되었고, 참석을 못할뻔한 일이 있었지만 감사하게도 참석을 다했습니다. 후속집회까지 참석을 하면서 개인상담으로 구원을 받게되었는데, 언니네 가족에게도 복음의 역사가 계속 일어나길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 홍순례 / 기쁜소식 전주교회

    “성경세미나에 시동생부부를 초청했습니다. 시동생은 작년 11월달에 뇌출혈로 쓰러져 지금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일로 인해서 시동생부부가 목사님을 뵙고 안수기도도 받고 복음을 듣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전도집회에도 참석을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마음은 많이 열고 있습니다. 복음을 듣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김영덕 / 기쁜소식 군산교회

    “방앗간을 운영하다보니 시주를 하러 스님들이 오셔서 대화는 나눠봤지만, 교회는 전혀 다녀본 적도 없어서 무지했습니다. 병원도 가야되고, 일도 바빴지만 동생의 권유로 참석을 했습니다. 개인상담을 하면서 글 없는 성경으로 말씀을 전해주시는데 이해하기 너무 쉬웠습니다. 죄가 다 덮였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 홍유순 / 전주시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니 하나님의 일하심을 분명히 볼수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노인정을 여러군데 다니며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분들과 사귀고, 그분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시고 구원받았습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도 개인적 만남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성도들의 마음이 박 목사님 말씀처럼 복음 앞에 한마음으로 달려나가게 마음을 정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와 연결된 새로운 분들은 하나님께서 교회로 넉넉히 이끄시겠다는 믿음과 소망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박 목사님과 같이 오직 복음만을 위해 살고 싶은 마음으로, 바꾸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장혜원 / 기쁜소식 고창교회

    “전주연합야외예배 때 류 목사님께서 베드로가 말씀에 의지해 그물을 내렸을 때 많은 물고기를 잡은 것처럼 우리도 그물이 뚫려져있지 않으면(성도들 간에 교류가 되어있으면)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겠다고 하신 말씀에 의지해 저희 성도들이 마음을 나누며 그동안 전도일지를 작성해 꾸준히 사귀었던 사람들을 초청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말씀 앞에 소망을 갖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원옥윤 / 기쁜소식 군산교회

    “노인정에서 만난 할머니 한분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글없는 성경책으로 복음을 전해드렸는데 구원을 받으시고 눈물을 흘리시며 감사해했습니다. 옆에서 이 이야기를 들으시던 다른 할머니께서 자기 동네에 가서도 전도해 주라고 하셔서 그 할머니를 따라 시골 노인정에 가서 복음도 전하고 성경세미나에도 초청도 하면서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출23:20)’ 말씀처럼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된 성경세미나였습니다.” – 조남숙 / 기쁜소식 정읍교회

    “우리는 할 수 없고, 하나님이 하신다는 말씀을 자주 듣지만, 신앙도 내가 해야할 것 같고, 전도도 내가 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올라옵니다. 나 스스로 하는 것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은 다른데 자주 잊고 삽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 이태자(72) / 기쁜소식 전주교회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가판전도도 하고 심방도 하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도록 찾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며 나를 향한 마음도 동일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바라는 것없이 다 주시는 그 마음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연락이 끊겼던 분들도 만나게 하셨습니다. 저는 잊었지만 하나님이 잊지 아니하시고 이렇게 한 영혼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면서 감사했습니다.” – 채순이 /  기쁜소식 익산교회

    “10년정도 전부터 교회와 알던 사이였는데 전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친정어머니 치매 문제도 있었고, 저도 대장암 수술로 힘들었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었는데, 성경세미나에서 개인상담을 하면서 예전에는 이해 못하던 말씀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 박해순 / 익산시

    후속 성경세미나

    많은 이들에게 참 복음과 말씀의 능력을 알려준 약 1주간의 전주 대전도집회 일정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북지역 성도들이 집회 동안에 배운 마음으로 2019년 한 해 힘있게 복음을 전파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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