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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bmaster | 2018.08.26 11:50 | 조회 2003

    47회 여름캠프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캠프에는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여 유난히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시간이었다. 전북지역 성도들의 간증을 몇 개 간추려본다.
     

      

    2차 캠프에 참석하여 딸과 함께 예배를 준비하는 오영미 자매

    예전에 어머니께서 기쁜소식선교회를 다니셔서 우리 교회를 알았고 군산교회에서 집회가 있을 때 두 집사님을 통해서 집회를 참석하게 되었어요. 또 제 딸이 이 교회에 다니기도 해서 함께 예배에 참석했는데, 말씀은 듣지만 구원에 대한 확신은 없었습니다

     

     어느 날 성찬식에서 목사님께서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은 함께 떡을 뗄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저의 신앙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요, 구원을 받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캠프에 참석했습니다.


      복음반을 듣는 중에 요한복음 129절 말씀을 들었어요.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이 말씀이 제 마음에 정확히 임하고 나니 내가 여태까지 짊어지고 있던 죄, 나의 모든 죄가 씻어졌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었어요. 구원을 받고 나니 무엇보다 가족들이 다 구원을 받고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고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기쁜소식 군산교회, 오영미)

     


    기쁜소식 김제교회 김정미 자매


    "이사야 536절에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저도 제 생각을 따라 사는 항상 악한 자인데, 하나님께서 캠프를 통해 종들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행복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제 생각에 사로잡혀 사는 것이 저를 얼마나 불행으로 몰고 가는지를 말씀 들으면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어떤 목사님께서 예배당을 지으며 한계에 부딪혔을때 박옥수 목사님께 들고 나가니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었을때 천지를 창조하셨는데 그 하나님이 하시면 된다.'는 말씀을 듣고나서 하나님이 예배당을 짓게 종의 말씀대로 이루어졌다는 간증을 들으며 '! 내 어려운 모든 형편들은 나만 빠지면 하나님이 일하시는구나! '하는 마음이 가장 크게 들며 사고하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사모님께서 몸이 아프셔서 사역지를 변경할 때 병원을 옮겨가셔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 박목사님께 나가셨을때 '하나님은 아픈 사람은 안쓰신다'는 한 말씀을 듣고 몸의 연약함에서 벗어나신 간증을 들었습니다. 저는 몸과 마음이 약하지만 하나님께서 종들의 간증처럼 저와 함께하시고 도와주셔서 건강하게 고쳐 쓰시겠다는 소망이 생겨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기쁜소식 김제교회, 김정미)

     


    기쁜소식 익산교회 손영숙 자매


    저희 부부는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일을 하게 되면서 저 혼자만 주일 예배만 간신히 참석하고 돌아올 때가 많았습니다. 마음에 말씀이 없으니까 친정 식구들과의 관계나 딸 문제 등 여러 가지 근심이 제 마음을 덮칠 때가 많았고, 어려움을 주는 형편을 고쳐보려고 수고하는 삶이 반복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입혀주셔서, 캠프에 참석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마음을 정하면서 오랜만에 캠프를 전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저녁 시간 말씀에서는 생각을 어떻게 내려놓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생각이 많으니까 그게 모두 짐이 되었는데, 말씀을 들으며 지금까지 저를 짓누르고 있던 많은 문제들이 다 내려놓아졌습니다. 또한 사모님께 지금까지 말하지 못했던 많은 문제를 털어놓으니까 마음이 안정이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담대히 가서 복음 증거할 자격이 있어요. 위엣것을 찾으세요. 구하면 주실 것이요하는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제가 구하지 않고 살았던 것이 보이고 말씀이 제 마음에 힘이 되었습니다. 교제를 하기 전과 후의 마음이 확연하게 달라졌습니다. 제 생각을 무시하는 것을 배우면서 마음이 하나하나 정리가 되었습니다.


     저희 남편도 현재는 교회에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그 마음도 하나님이 이끌어주셔서 교회에 나올 것을 믿습니다. 자매님들께서 성경을 보는 것을 훈련받는 마음도 배울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기쁜소식 익산교회, 손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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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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