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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열 | 2013.04.07 10:42 | 조회 5066
    <앵커>
    부활절을 맞아 서울에 모인 전국 성도들은 다양한 행사들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제3회 IYF 건전댄스 경연대회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초등부, 학생부 그리고 청년부로 나눠 진행된 대회는 1등을 향한 참가팀들의 밝고 힘찬 공연들로 즐거웠습니다.

    <리포터>
    3월 31일 전국 각지에서 온 젊은이들의 심장 고동소리가 잠실실내체육관을 가득 매웠습니다. 올해 들어 3회를 맞은 IYF건전댄스 경연대회는 IYF문화공연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시작되어,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자들의 댄스 수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초등부, 학생부, 청년부 총 16개 팀이 부활절 예배가 있었던 이날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박정영 심사위원은 숙련도뿐만 아닌 팀원들과의 조화 등 다방면에 관해 평가하겠다는 기준을 밝혔습니다. 대회시작 전 참석자들은 팀별로 최종 안무를 맞춰보고, 서로의 분장과 의상을 세밀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깜찍하고 개구진 초등부 팀의 공연으로 대회가 막을 열었습니다. 화려한 치어리더 의상, 베트맨과 슈퍼맨을 연상하게 하는 의상까지 만화 속 주인공을 떠오르게 하는 다양한 의상이 댄스와 어우러져 빛을 발했습니다. 이날 신나는 댄스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응원이 더해졌습니다. 이어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내는 중고등생의 댄스, 그리고 절도 있으면서도 유연했던 대학생들의 댄스까지 어느 것 하나 눈 땔 수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청년부 대상을 수상한 전라지역  온 팀의 댄스는 새롭고 신선함이 돋보였습니다. 새내기 대학생들의 일상을 표현한 댄스 동작 하나 하나에서 풋풋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젊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김시온/ 온 팀>   

    <리포터>
    이날 초등부는 서울지역 리틀스타즈 , 학생부는 전라지역 미리내 팀이, 청년부는 광주지역 온 팀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한지혜/ 미리내 팀>

    <리포터>
    대회 전 후로 부활절 예배가 있었던 이날, 댄스를 하는 이들의 미소는 눈 부셨고 부활하신 주님이 말씀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주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정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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