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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TV / Power Interview


종합유선방송 Hellow TV, 6월 20일 오후7시 ‘Power Interview’ 코너에 박옥수 목사 인터뷰가 있었다.

 

Hello TV 파워인터뷰 - 박옥수 IYF 대표고문 from goodnews mission on Vimeo.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012 월드캠프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죠?

네 그렇습니다.

 

먼저 이 행사가 어떤 행사인지 궁금합니다.

저희 IYF는 국제청소년연합이라고 하는 단체입니다. 보통 젊은이들이 경험들이 적기 때문에 세상 살다가 어려움도 당하고 그래서 잘못된 일에 빠지면 잘 벗어나지 못해 고통 하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을 지도하는 단체입니다.

 

그럼 걸으면서 좀 더 들어볼까요? 그렇다면 젊은이들을 위해서 캠프를 준비하는 단체. IYF는 어떤 단체인가요?

앞으로 전 세계를 이끌어 갈 지도자를 키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젊은이들이 마음의 세계를 너무 모르니까요. 다른 것은 다 잘해도 마음의 세계를 모르니까요. 저희들은 마음의 세계를 이야기 해 주어서 자신들의 마음의 세계를 잡고나면 인생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앞으로 10년이나 20년이 지나면 IYF 출신들이 전 세계를 이끌어 나갈 것을 전혀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캠프를 시작한 계기가 어떤 것이었을까요?

미국의 한 학생이 마약을 하고 권총을 가지고 다니고 문제가 굉장히 심각해서 어머니가 저희에게 와서 부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데리고 와서 마음의 세계를 가르쳐주고 하는 동안 3개월이 지난 뒤에 학생의 마음이 완전히 바뀌어졌어요. 마약에서 벗어나고요. 그러고 난 뒤에 미국 고향 LA로 돌아갔는데, 그 학생 다니는 교회 주변 사람들이 이 학생이 변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그 이듬해 스물여덟명의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통해서 한국에 왔습니다. 한 달 동안 저희들 교회에 있었어요. 대부분 다 변화를 받았습니다. 그 뒤에 점점 수가 많아져서 2001년에는 약 500명의 학생이 와서 저희들 교회에 와서 이런 캠프를 했습니다.

예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커져서 2001년 IYF라는 단체를 설립을 했습니다. 지금 10년 조금 지났습니다만 전 세계에서 제일 큰 청소년 단체고 변화가 많고 하니까 세계 각국정부들이 일을 돕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2012년 월드캠프가 열리는 부산

또 월드캠프가 부산을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진행이 되잖아요?

예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저희들이 월드캠프를 서울에서 했었는데요. IYF 부산 지부장님이 강력하게 부산으로 끌었습니다.

부산에는 해운대가 있고 울산, 거제, 산업시찰 하기가 좋고요. 또 한국적인 산이 있고 바다를 아우르는 도시들이 많지 않고요. 컨벤션 센터도 좋고요. 그런데, 다른 지역에도 부분적으로 각 도시에서도 하지만 부산에서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는 전 세계적으로 얼마만한 규모로 하는지요?

5,000명 정도 대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러시아에서도 캠프를 하지만 러시아에서도 여기에 오고요.

동남아나 아프리카 지역의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행사가 12년 동안 개최가 되었어요. 그간의 성과에 들어서 들려주시겠습니까?

성과는 지난 12년 동안 IYF가 굉장히 많이 컸습니다. 세계 80개 나라에 지부가 있고 전 세계적인 단체가 되었고요. 작년부터 청소년부 장관들이 25명, 행정 하는 분들 5~60명들이 참가했는데 이 분들이 참석하면서 깜짝 놀란 겁니다. 특히 청소년부 장관님들께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법으로 청소년들을 이끌려고 했다. 그런데 이렇게 마음으로 이끄니까 놀랍다.

 

많은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마음을 열고 하니까 변화가 되었다는 말씀이시죠?

작년에 필리핀에 온 학생은 자살 하려고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마음의 변화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하고요. 칠레에 간 학생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넌 내 자식이 아니야 하고 버렸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 학생이 우리 IYF 캠프에 와서 변화를 받고 굿뉴스코에 지원을 했습니다.

아버지가 그거 몇 달 가? 나 그거 안 믿어. 이 아들이 칠레에 간 거예요. 믿어지지 않아 아버지가 어머니와 같이 칠레까지 오셨다고 합니다. 부모들이 학생들 변화를 보고 참 좋아하고요.

주변에 문제 있는 학생들이 와서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학생들 대부분의 문제가 단순하게 다섯 손가락 안에 있는 것이거든요. 대부분 그런 문제 다 한 번씩 경험하고 그래서 마음을 열고 이야기 하다보면 그게 별 문제가 안 되는 거예요.

 

학생들과 인연을 이렇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자리를 옮겨서 계속 말씀을 나누시죠.

네 그러겠습니다.

 

지금까지 월드캠프를 진행하면서 그동안에 청소년들과 맺은 인연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어요. 특별히 청소년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이유가 있나요?

청소년들은 젊었다는 그 자체가 너무 아름다운 꽃이고요. 젊은 사람은 호기심도 많아서 아무 일이든지 접하다가 잘못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들이 길가다가 헛발 디디는 경우가 분명히 누구든지 다 있을 수 있지만 잘 헤어나지 못하잖아요? 그런 학생들 이야기 하면 이 학생들이 변할 건데 그게 보이니까 자꾸 만나면 이야기를 하고 싶고요.

보통 기성세대들은 이야기를 해도 들으면서 좋다고 하다가 끝나고 많은 생각을 하지만 청소년들은 아주 좋으면 그냥 마음을 여니까 그 부분이 청소년들이 좋고요. 또 한평생 젊은이들이 꽃다운 젊은이들이 적은 실수로 어둠속에 빠져 한 평생 사는 삶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고요. 저희들이 몇 마디로 거기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그렇다면 올해 월드캠프의 주제는 어떤 걸까요?

저희들은 주로 교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요. 사람들이 자기 혼자 빠지면서 잘못한 일들이 참 많아요. 교류를 안 하면서... 자기를 지나치게 과신하는 사람들이 교도소에 가고 마약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설명해 주는데 교류하다가 보면 자기를 발견하게 되면서 과신하는 마음이 줄어들게 되고요. 자기를 발견하게 되면서 새로워지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이번에도 교류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올해의 주제는 소통과 교류다. 그렇다면 월드캠프와 관련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또 들어보고 싶네요.

저희들은 앞으로, 전 세계에 지부들이 있는데 지금 40여개의 나라에서 해마다 캠프를 합니다. 지부가 각 나라에서 서서 그 나라도 한국처럼 커질 수 있도록 세워 나가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라 다음 세대를 아름답게 이끌 일꾼으로 만드는 게 저희들의 목적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사람에게 마음이라는 것이 제일 귀하게 만들어지고 아름답고 정교합니다. 그런데 마음을 닫고 껍데기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운 거예요. 청소년들뿐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어른들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부부 사이도 마음을 열고 대하다 보면 상대방을 알게 되고 믿게 되고 상대방의 마음의 맛을 느끼게 되고 그러면 행복해지고 가까워져서 행복하게 사랑스러워지거든요. 가족들이나 친척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이 닫혀져 있는 분들 그냥 마음을 닫지만 말고 행복해지고 좋아질 줄로 믿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마음을 열고 서로에게 다가가면 모든 문제가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 그렇습니다.

 

오늘 이렇게 귀한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