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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bmaster | 2012.07.08 10:37 | 조회 5071

    [장관 인터뷰]

    세계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포럼


    세계 각국의 청소년 교육 관련 장차관들이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장관포럼'에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문제를 직시하고, 올바른 지도와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청소년들의 마인드의 변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IYF의 청소년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며, 200여명의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장관포럼에 참석하고 계신 몇몇 장관을 만나서 포럼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시에라리온 청소년 체육부 장관 Paul M. Kamara


    월드캠프는 5천 명이라는 대규모의 청소년이 함께하는 행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시에라리온에서 이곳까지 오는데, 3일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지만 이 캠프에 참석하여 제가 시에라리온의 청소년 체육부 장관으로서 이들과 함께 하고 제 삶의 좋은 경험을 얻고자 한국까지 왔습니다.
    많은 학생들과 많은 나라의 장관들이 모여 청소년 문제와 그 해결책을 다루면 앞으로 청소년 문제에 큰 발전을 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작년에도 월드캠프에 참여해서 느꼈지만, 무엇보다도 캠프에서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있는 마음의 세계는 마음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서하고 서로 위로할 줄 알면, 훨씬 밝은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이 마음의 세계를 배우면, 타락한 길로 가지 않을 것이고, 정치인들이 권위적으로 나라를 독재하려는 욕망도 사라질 것이며, 나라의 자원을 발전하는데 온 마음을 쓸 것입니다. 현재 있는 청소년들과 미래의 청소년들에게도 발전을 줄 것입니다. 이번 캠프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교육 청소년 체육부 차관 H.E. SEAN BORATH

    캄보디아 교육부를 대표해서 참석해서 정말 영광입니다. IYF 대표하는 분들,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세계청소년장관포럼에는 두 번째로 참석하는 것입니다. 높은 분들부터 가장 낮은 분들까지 모두가 마음이 낮고 친절하고, 시스템이 잘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두 번째 방문했는데 너무 즐겁습니다. 지난번에 알게 된 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특히 이곳 부산에 오니 부산 시민들은 너무 착하고 온유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캄보디아에서 세 가지 일을 맡고 있는데, 첫 번째는 캄보이아 수상인 훈쎈 총리의 직접 고문이며, 둘째는 청소년 교육부 차관, 셋째는 부정부패단속위원회 부위원장입니다. 한국에는 교육부 차관으로 왔습니다. 캄보디아에서도 IYF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교육부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데, 우리 교육부가 원하는 일을 IYF에서는 이미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세계 시민이 되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을 바꾸는 것은 어려운데, IYF는 어느 나라에서든지 이런 일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IYF에서 아프리카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돕는 것을 보았고, 캄보디아에서도 많은 학생들을 돕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곳 캠프에서는 밤마다 박 목사님과 다른 나라에서 오신 귀빈들이 함께 모임을 갖고 있는데 청소년들의 미래를 의논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떻게 이끌어줄지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 모임을 이끌고 있는 박옥수 목사님을 존경하고 장관포럼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관 포럼도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각 나라를 돕고 청소년들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대처하면서 이번에 모인 나라 모두가 하나갈 될 것입니다. 박 목사님께서 학생들의 마음을 바꾸고, 미래 지도자로 세우고, 마약 중독자들과 부모를 공경하지 않거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청소년들의 변화의 문제는 모든 분들이 동의할 것입니다.

    저는 그런 박 목사님의 청소년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동의하며, 벨티 그룹 회장님과 함께 온 것도 그런 연유에서입니다. 캄보디아 훈센 총리께서는 청소년들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세계청소년 장관포럼을 통해 모두가 청소년의 문제를 고민하고, 또한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세계청소년장관포럼을 개최해주신 IYF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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