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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bmaster | 2013.08.04 10:31 | 조회 5851

    [탄자니아] 박옥수목사 대통령궁에 초청 받아 가진 만남


     

     

     

     
     
    8월 2일(탄지니아 현지시간) 박옥수 목사 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탄자니아 자카야 음리쇼 키크웨테 (Jakaya Mrisho Kikwete) 대통령 궁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월드캠프 개막식에 함께했던 정보 청소년부 페넬라 무캉가라 (Fenella Mukangara) 장관의 소개로 이 자리가 마련 되었습니다.

     

       
     
       
     
    11:00 AM
    자카야 키크웨테 대통령을 만난 박옥수 목사는 IYF와 이번 월드캠프에 대한 소식을 전했고 저서인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 스와힐리 번역본을 대통령께 선물했습니다.
    책을 자세히 살핀 자카야 키크웨테 대통령은 이런 좋은 책이 스와힐리로 번역 되어서 아프리카 주변국 1억 5000만명이 함께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 책에 더 많은 나라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있으면 좋겠다고 당부 했습니다.

     

       
     
    탄자니아는 에이즈 보다 암 환자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면서 한국의 발전된 의학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그 중 줄기세포 발견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대통령 직속 백신개발 팀을 한국에 보내기로 약속 하셨습니다.
    백신개발부 팀장인 대통령 주치의가 자리에 합석한 가운데 운화의 줄기세포 연구논문이 네이쳐지에 실렸다는 말을 들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30분쯤 대화를 나눈 대통령은 접견실로 자리를 옮겨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드리겠다며 스와힐리어 노래 두 곡을 불렀습니다.
    탄자니아(난 탄자니아 당신을 사랑합니다. ), 말라이카(천사의 이름)  대통령도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노래를 따라 부르며 기뻐했고, 노래가 끝난후 우리 탄자니아 사람보다 더 이 노래를 잘 하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대통령궁 뒷뜰에서의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대통령과 아쉬운 인사를 해야 했습니다.
    문 밖에 까지 배웅을 나와 주신 대통령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다시 정보 청소년부 장관실로 돌아온 박옥수 목사는 백신개발 연구팀의 한국 방문 일정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이번 탄자니아 월드캠프를 마음으로 성원해준 청소년부 장관에게 진심으로 감사해 했고, 백신 연구팀과 다시 한 번 한국에 방문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또한 정보ㆍ청소년ㆍ스포츠부와 IYF가 MOU를 맺었습니다.
    앞으로 탄자니아 청소년 선도와 교육을 위해 탄자니아 정보 청소년 부는 IYF를 적극 도울 전망입니다.

    청소년부 장관과 백신 연구팀은 10월초에 1차 방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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