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전북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배상식 선교사와의  전화 통화에 따르면, 현재 수도인 방기 시내에 까지 반군이 들어와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으며 대통령궁 근처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배상식 선교사가 사역하는 방기교회는 대통령궁 근처에 있습니다. 배상식 선교사와 가족이 현재 머물고 있는 교회 앞에서도 총소리를 들을수 있다고 하며 반군에 의해 방기시내의 물과 전기가 모두 끊긴 상태라고 합니다.

현지와 통화도중에 전화가 끊길 정도로 통신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추가내용)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보지제 대통령은 이웃국가인 민주콩고로 망명했으며, 반군이 정부군과의 교전에서 승리해 수도인 방기를 함락했다.

시편 105편 15절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만지지 말며 나의 선지자를 상하지 말라 하셨도다"는 말씀처럼 하나님이 복음을 전하는 종과 가족을 지키실 것입니다.

배상식 선교사 가족의 안전과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을 위하여 기도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