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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마을 | 2016.03.15 07:16 | 조회 4139




     동장군의 기운이 아직 가시지 않는 3월 중순, 한국의 명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남원시. 남원은 한국의 대표적인 고전 소설 춘향전의 발상지입니다. 또한 남원시 아영면은 흥부전의 발상지이고, 근접한 곡성군은 심청전이 전해져오고 있어, 남원시는 한국의 고전적인 도시 이미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춘향전의 고장 남원에서 올들어 처음 전도 집회를 갖고 있습니다. 임민철 목사님을 모시고 갖는 성경세미나에 주님이 은혜를 베푸시고 계셔서 온 교회의 기쁨과 감사가 되고 있습니다.
     13일 (일)저녁 집회 첫 날, 박영수(남원시 운봉읍 바래봉 퇴비 대표)씨가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강사 목사님과 신앙 상담 후 구원을 받았습니다. 집회 전부터 하나님이 박영수 씨 가정에 일하시면서, 교회의 기도 제목이 되었습니다. 상담 때 하나님의 말씀과 자기 생각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말씀편으로 마음을 정하시면서 구원의 확신도 갖게 되었습니다.  아내인 김정숙 집사에게도 기쁨이고 , 현재 15기 해외 굿뉴스코 단원으로 활동 중인 박홍민(아들, 멕시코)과 박선영(딸,러시아)에게도 큰 기쁨이 될 것를 믿기에 이 소식을 알립니다.
     14일(월) 오전에는 황영록(47세,운봉) 씨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집회에 참석하였고,주변의 목사님들과 신앙 상담을 나누고 돌아 갔습니다. 오후에는 유재영 집사가 근무하는 해태제과 김현주 여직원이 집회 장소에 찾아와 오후시간 신앙상담을 나누면서 복음을 받아들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롬11:26)는 약속의 말씀이 남원에도  약속이 되어, 온 남원이 구원을 받을 것을 믿기에, 이번 집회가 더없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주님의 일하심으로 생명의 탄생이 있는 행복한 남원교회 소식을 지리산 자락의 봄소식과 함께 띄워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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