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전북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30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전주 삼성 문화회관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전북지역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5월 29일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의 첫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북지역의 성도들은 죄로 인한 말 못할 고통을 지고 사는 주변의 가족과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이번 성경세미나에 초청했습니다. 은은하게 들리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이 복잡하고 고단한 삶을 뒤로 하고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될 준비를 하게 했습니다. 애절한 바이올린 반주에 맞추어 부른 합창곡 ‘돌아와. 돌아와.’는 탕자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며 전라북도에 있는 잃어버린 자녀들을 찾으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끼게 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에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굴욕과 수치를 당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마음의 위치가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 그 여자를 위하여 일하셨고 여자는 구원과 행복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면 예수님이 우리를 거룩하고 복되게 이끄실 수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죄를 안 지어 죄 사함을 받으려고 발버둥 치는 거꾸로 된 신앙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경세미나 참석자들은 말씀이 끝난 후에도 개인적으로 신앙상담을 가지며 진지하게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마음에 귀 기울였습니다. 성도들은 이번에 초청한 친지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나님께 은혜를 구했습니다.

<인터뷰/순혜란 - 기쁜소식 전주교회>
우연히 조카를 만나게 됐어요. 그러면서 조카가 마음에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고, 하나님이 이번 집회를 통해서 그 마음에 상처가 있는 그들을 치료해 가고 또 구원하실 것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이 있고.

<리포터>
전주 시민을 위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과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6월 1일 금요일 저녁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 TV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