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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bmaster | 2012.08.29 19:54 | 조회 10737

    <앵커>
    대전, 충청, 전북지역에서 연합으로 대학생 개강 MT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흐트러져 있던 마음을 재정비하고, 말씀을 들으며 마음을 나누는 대학생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충청, 전북지역 대학생 개강 MT가 영동 솔밭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방학동안 흐트러졌던 마음을 다잡으며 새 학기를 맞아 친목을 다지고 말씀이 이끌어가는 한 학기를 위해 모였습니다. 이번 MT는 그동안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대학생들 입맛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습니다.

    기상 미션과 래프팅, 담력 체험 등, 한 여름의 더위에 걸맞은 레크리에이션들이 준비돼 학생들은 즐거움으로 가득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학생들은 첫째 날 저녁부터 김성훈 목사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죽음과 장사, 부활을 통해 복음의 핵심을 되새겨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둘째 날에도 홍오윤 목사와 김성훈 목사가 연달아 말씀을 전했고 학생들은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영적 전쟁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MT에는 충청과 전북지역의 사역자들이 모두 함께해 학생들과 솔직 담백하게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그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캠프파이어와 포크댄스, 각종 게임 등으로 꾸며진 마지막 날 저녁도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습니다. 이번 MT를 통해 충청, 전북지역의 대학생들은 감사와 행복을 느꼈고 각 캠퍼스에서 복음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될 소망을 품는 계기가 됐습니다. 굿뉴스TV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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