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유성열 | 2013.01.13 10:20 | 조회 10457

    기쁜소식전주교회에서는 2012년 12월 30일(일요일)부터 2013년 1월 5일(토요일)까지 2012년 겨울 학생캠프가 열렸다. 겨울 한파가 몰아친 매서운 추위에서도 충청과 호남지역에 있는 링컨하우스 청주스쿨(고1), 전주스쿨(고2), 광주스쿨(고3) 그리고 그라시아스 음악학교(고1,2,3)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겨울캠프는 더 없이 행복하고 감사한 캠프였다. 특히 2012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2013년을 맞이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새벽마다 영상물을 보면서 학생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가수이자 JYP대표인 박진영의 영상은 세상에서 중요한 것이 돈, 명예가 아니라 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오전마다 이어진 명사초청강연은 박덕귀(전북도립관현악단 단무장), 종성주(엔아이 대표), 김병수(탈북인), 최관순(전주교도소 직업훈련과장), 김기철(석채화가), 윤성철(최연소 극지마라톤 슬램달성)의 강연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서 벗어나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오전에 1시간씩 진행되는 클럽활동은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대해 알아볼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었다. 댄스, 호신술, 탁구, POP아트, 논술, 영어, 스포츠마사지, 축구 등 다양한 클럽들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가르치는 학습에서 벗어나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흥미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오후에는 빙상경기장, 미니올림픽, 스케빈저헌트, 골든벨, BIBLE test등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고 마음을 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추운 겨울날 움츠리고 있던 몸을 학생캠프에서 재미있고 즐기는 캠프로 우리의 마음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캠프기간 동안 눈이 많이와서 걱정이 많이되기도 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일정에 합당한 날씨들을 허락하셔서 더욱 아름다운 캠프가 되었다.

    저녁마다 발표되는 각 학교 및 팀별발표는 우리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하는 촉매제역할을 하였다. 지금껏 갈고닦은 댄스를 선보이며 서로를 응원해주고 환호하며 서로가 한층 더 가까워졌다.



    저녁 강사인 김영삼 선교사는 첫날 자고새와 뻐꾸기에 대한 말씀으로 우리의 잘못된 마음을 말씀 하셨으며
    우리 마음에 정확한 말씀의 선을그어야 되는 부분을 전해 주셨다. 또한 하나님께서 어떻게 아프리카에서 선교사님을 도우셨는지 간증하시면서 학생들에게 하나님을 배우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도록 마음의 세계를 이끌어 주셨다.

    저녁 말씀을 마친 후에 갖게된 반별 모임시간에는 그 동안 스스로 격리되어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닫고 있던 마음을 확짝 열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전에 느낄 수 없었더 진정한 행복감을 마음에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생캠프가 마지막인 고3 학생들은 처음에는 오기 싫은 마음도 있었지만 마음을 돌이켜 고등학생으로서는 마지막 캠프에 참석하게 되면서 앞으로 대학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 마음을 정하게 되었다며 기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앞으로 2013년 한해동안 이 학생들이 하나님과 함께하며 자신의 계획과 뜻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획과 뜻을 따라 살아갈 것을 생각하니 2013년이 더욱 기대되고 소망스럽기만하다.

    첫째날 사진보러가기

    둘째날 사진보러가기

    셋째날 사진보러가기

    넷째날 사진보러가기

    다섯째날 사진보러가기

    여섯째날 사진보러가기

    수정 답변 삭제 목록
    221개(10/12페이지)
    전북소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