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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bmaster | 2018.01.01 00:02 | 조회 3128

    2017년 11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크리스마스 미라클 공연이 유럽 19개국 24개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40명이 넘는 단기선교사들은 총 12000km의 여정에서 많은 유럽인들을 만났고, 그들이 잃어버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였다. 



     또한 공연이 열린 많은 나라에서 마음을 연 각계각층의 유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IYF창립 기념식이 열리게 되면서 복음의 지평이 더욱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5개국(그리스,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코소보, 리투아니아)에서도 열렸다.





     유럽지역 선교사들과 형제자매들이 현지에서 준비하면서 많은 중요인사와 접촉하여 연결될 수 있었으며, 크리스마스 미라클 공연 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진 마인드가 그 나라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교육요소로 주목 받고 대부분의 나라에 복음의 창구가 열리는 놀라운 역사를 볼 수 있었다. 







    건전댄스와 한국적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문화공연,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는 복음적인 메시지, 가족의 사랑을 알려주는 감동적인 뮤지컬 공연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미라클은 작년에 이어 더욱 많은 인파들이 몰렸으며, 다음 해에도 찾아오길 바란다는 호평을 들었다.











    “8년 동안 암 치료를 위해 약물 복용과 치료를 해왔고, 마음에서는 늘 풀리지 않는 죄 문제로 고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메시지를 들으면서 이 땅에 왜 예수님이 오셨는지 그 이유를 분명히 알았습니다. 물에 빠진 아이를 건지듯,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흘리신 피로 나를 죄에서 구원하셨음을 듣고 믿었습니다. 내 죄가 사해져서 정말 기쁘고 소망을 얻었습니다. 나에게 이 소식을 전해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헝가리, Edit)

    “오늘 공연을 통해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생겼고요. 오늘 다시 한 번 예수님을 제 마음에 받아들인 그 사실이 너무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독일 베를린, Nam)

    “오늘 여러분의 공연은 이 극장 사상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이 너무 놀라웠고, 이 단체를 도울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우리 나라에 와서 이런 일을 해주는 것이 고마운 마음에 여러분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들어주고 싶었습니다”(리투아니아, Paulius)




    "세르비아에는 지부가 없어서 저희가 한 달 먼저 들어왔는데, 칸타타홍보, 자원봉사자 모집, VIP초청 등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었습니다. 처음에 현지 자원봉사자 10명을 구했다가 그 친구들이 IYF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믿고 떠났습니다. 한동안 마음이 어려웠는데, 목사님께서 창세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리라'라는 말씀을 듣고, 세르비아에서 하나님이 많은 일을 하실 준비가 되셨다고 하는데, 궁금하기도 하고 설렜습니다. 그 후 불가능해 보였던 면담이 성사되었고, 쥬로 총장님이 우리에게 마음을 열어 '세르비아에서의 IYF 활동을 지지해주겠다'는 분명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학생을 통해 공연 자막 번역도 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기간 동안 어려움과 문제가 많아 좌절할 때도 있었지만, 그만큼 하나님이 선을 이루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16기 불가리아 굿뉴스코 김소정, 조한나 단원)   
     
    "교회가 없는 곳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잘 몰랐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이 그리스에서 복음을 전하길 기뻐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순간순간 기도하게 하셨고 또 주님이 돕는 자들을 보내시는 것을 보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2000년 전 사도바울이 전도여행을 했던 그리스 땅에 하나님이 우리 선교회를 통해 다시 복음을 전하는 일을 시작하셨는데, 이곳에 교회가 세워져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감격스럽고, 이 복된 일에 함께 동참하게 해주신 교회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포르투갈 배기현 선교사)

    "오랫동안 폴란드에 살면서 폴란드사람들을 향해 마음에 소망이 없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 말씀을 들으며 제 마음에 처음으로 '폴란드 사람들도 온전하다'는 것이 믿어졌어요. 여러 가지 문제는 여전히 우리 앞에 놓여 있었고 실수도 많았지만, 아무 보잘것없는 오병이어 앞에 예수님이 계셔서 완벽했던 것처럼, 하나님만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어 준비하는 내내 평안했고 말씀대로 온전하고 아름답게 이 일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폴란드 강명혜자매)

    혼란과 어려움이 가득했던 2017년. 크리스마스 미라클 공연은 많은 유럽인들의 마음에 소망과 사랑을 심었고, 많은 형제자매들과 단기선교사들의 마음에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얻게 하였다. 공연을 한 각처에서는 벌써부터 2018년 4월에 예정되어 있는 부활절 칸타타 순회공연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018년에 복음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유럽땅이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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