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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bmaster | 2018.04.08 10:32 | 조회 3004

    새싹이 돋아나며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3월, 기쁜소식 부안교회에서는 26일에서 28일까지 3일간 기쁜소식 삼척교회에 시무하는 최승호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집회를 가졌다.
     예년보다 앞당겨 열린 성경세미나를 두고 부안교회 성도들은 밤마다 기도회를 가지며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 중순, 버스투어 기간 중 선포된 마가복음 8장 2절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말씀을 부안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약속으로 받으면서 부안의 방방곡곡을 다니며 많은 사람을 초청했다.


      
     전도를 마치고 기쁜소식 부안교회 앞에 모인 마하나임 전북 동문들

     

    또한 전북지역 마하나임바이블트레이닝센터 동문들은 지금까지 복음을 들은 사람들을 방문해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며 집회를 뒷받침했다. 특히 지금까지 복음을 완고하게 거부해왔던 박희진 목사의 장모가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게 되어 부안교회의 기쁨이 되었다.



     
     
    사회를 보는 기쁜소식 부안교회 김창성 전도사
      
    부안교회 합창단의 특송

      성경세미나 당일, 총 15명의 새로운 이들이 와서 복음을 들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집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자신의 의지를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만 받아들이는 구원의 세계를 알아가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강사 최승호 목사가 하나님 말씀으로 마음을 옮기는 신앙에 대해 말씀을 전하고 있다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사람이 율법을 지켜 구원 받을 수 없기에 하나님은 새 언약 되신 예수님을 준비하였습니다. 죽임당해야 했던 간음 중 잡힌 여자 앞에서 예수님은 땅에 글씨를 쓰시고 새 언약이 시행되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예레미야 말씀대로 새 언약을 우리 모두의 마음에 쓰셨기 때문에 우리는 새 언약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간음 중 잡힌 여자가 더 이상 정죄받지 않듯이,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피로 이미 구원받은 자입니다!"

     2부 시간에는 개인상담을 통해 그동안 잘못된 신앙의 방향에서 돌이켜 참다운 신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개인상담 시간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는 말씀을 받게 되면서, 하나님이 부안의 모든 이들을 불쌍히 여기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마음을 가지니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가서 초청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심령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집회의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이끌어가시겠다는 마음이 드니 평안했습니다. 집회 이후에도 보리떡 같은 우리들을 들어 부안 땅의 4천 명을 모두 구원하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김창성, 기쁜소식 부안교회 담임목회자)


     "저는 가족들이 구원받지 않는 문제와 전도가 잘 안 되는 문제 때문에 제 자신을 보며 어려워했습니다. 그러다가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부안사람을 불쌍히 여기신다는 마음이 들어 담대한 마음으로 전도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전에는 관심이 없던 사람들의 마음이 끌려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불가능해 보이던 분들의 마음이 단번에 바뀌어 죄가 없음을 시인하는 것을 보며 너무 행복했습니다. 초청하고 말씀으로 교제하는 세미나 시간이 이렇게 복되고 좋을 수 없습니다." (김귀녀, 기쁜소식 부안교회)   


     부안교회 성도들은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긍휼로 충만해 3주 동안 행복한 복음의 일꾼으로서 살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된다는 신년사 말씀은 서해안의 작은 도시 부안에서도 힘있게 일하고 있었다. 부안의 구석구석까지 복음으로 뒤덮을 부안교회의 1년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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