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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bmaster | 2018.04.18 21:00 | 조회 2650

     4월 12일 목요일부터 14일 토요일까지, 기쁜소식 장계교회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는 주제로 기쁜소식 고창교회에 시무하는 김성규 목사를 강사로 집회를 열었다.

      
    성경세미나 포스터

     

     장계교회는 성도수가 10명 이하인 작은 교회다. 교회는 이번 집회를 맞아 부담스럽고 바쁘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합창단을 만들었다. 장수 특산물 '사과'에 착안해 '사과나무 합창단'이라 했고, 81세 모친까지 참여해 특송을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사회를 보는 기쁜소식 장계교회 김우람 전도사
      
    첫 특송을 선보인 장계교회 사과나무 합창단


    강사 김성규 목사는 약속으로 인해 죽을 지경에서 생명을 얻었던 기브온 거민들과 므비보셋의 예를 들면서 하나님과 나 사이의 약속이 성경에 명백하게 기록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사야 53장과 59장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우리 죄악을 담당하였기 때문에 죄로 인해 갈라진 하나님과 내가 합쳐지는 죄사함의 원리를 설명했다.


      
    말씀을 전하는 김성규 목사

     총 12명이 새로 참석한 가운데 많은 분들이 신앙상담을 하고 신앙의 변화를 입고 돌아갔다. 또한 삶 속 문제에 얽매여 있던 지체들이 변화를 받는 계기가 되었다.


      
    신앙상담을 하는 참석자의 모습
      
     
      
     

     "몇 년 전 건강문제가 악화되었는데 어떤 방법을 써도 낫지 않고 믿음을 가지려고 해도 잘 안되었습니다. 형편을 보면서 다 내주고 포기하며 살았고, 몸이 더 안 좋아질까봐 부담스러운 마음으로 집회에 임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들어보니 제가 하나님과는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길에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잘 해서 믿음을 얻어보려고 했는데, 이미 온전케 하신 예수님께서 믿음을 가지고 계신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이미 끝났고 예수님이 하시기 때문에 더 이상 증상에 반응하지 않아도 되고 하나님이 힘을 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유롭고 평안하게 집회를 보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노금희 / 장계)


     장계는 매우 작지만, 전북 동부의 교통 중심지로서 많은 물자들이 수송되는 도시이다. 그처럼 장계 면민들의 마음이 하나님 마음과 흐르며 예수님이 탄생하는 역사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많은 이들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선사해준 복음의 역사가 장계땅에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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